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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 나무그늘

명절

로뎀 0 90

거기에 누가 살기에

설이면 사람들은 달려가는가.

길이 사방으로 막혀도

기어이 가고야 마는가.

 

무엇에 홀린 듯이

하나같이 들뜬 기분으로

바리바리 싸들고

빨려들 듯이 그곳으로 가는가.

 

부모님에 대한 효 때문일까

안 그러면 이웃의 체면 때문일까

고향이란 향수에 젖어서 찾아 가는 것일가?

그렇지 않으면 내려온 전통 때문일까

 

아무것이라도 좋다.

설날은 너무나도 즐겁다고 한다.

만나서 행복하고 보아서 기쁘다.

살붙이들을 만남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나도 주님의 말씀의 보따리를 들고

동서남북 복음의 열차를 타고 가야 겠다

주님이 계신 본향이 없었다면

지금도 방항 하면서 살겠지!

쉬어가는rodem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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