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홈 > 출판서적소개 > 신이 버린 여자의고백
신이 버린 여자의고백

신이 버린 여자의 고백
그래도 여자로 살고 싶었는데

이드보라선교사, 신이 버린 여자의 고백

이드보라선교사, 신이 버린 여자의 고백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꽤 오래되어"
아랫집 윗집에서 울리는 소리가 제법 크게들린다.
오늘 아침에도 조반을 준비하는 듯 위집에서 풍기는
생선 굽는 냄세와 아울러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
그리고 출근길을 서두르는 남자들의 바쁜 구두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났다.
모두 평범하고 아름다운 우리 일상의 모습들이지만
나는 아직도 그 평범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아니, 이제는 포기해도 충분한 연륜임에도 그러한 일상을 잠시도 잊지못한다.
아직도 나에게는 그들에 대한 질투나 염원,
그리고 운명에 대한 몇가지 필름이 고스란히 담겨있는지 모른다.
- 머리말에서 -

이드보라선교사, 걸레같은 인생을 행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