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부품·통조림에도 숨겼다… 79개국 합동 단속서 마약 6.7t 적발

NEWS
홈 > 관련기사 > 관련기사
관련기사

차량 부품·통조림에도 숨겼다… 79개국 합동 단속서 마약 6.7t 적발

로뎀 0 40

인천본부세관이 올해 1분기 해외에서 밀반입된 마약류 총 189건 99㎏을 적발하고, 밀수입 피



 

의자 16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축하 카드 속에 숨겨진 마약 

한국 관세청도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지난달 총 27.7㎏의 마약류를 적발했다. 적발 사례를 보면 태국산 차량 부품(라디에이터)으로 위장한 수입화물에서 메트암페타민이 든 봉지가 쏟아져 나왔다. 밀수량은 2.7㎏으로, 관세청 산출 기준으로 시가 81억원어치다. 또 미국산 식품 통조림 속에 숨겨 들여오려던 대마초 1.3㎏도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했다.


태국은 한국으로 가는 국제우편에서 메트암페타민 4건, 총 8㎏을 적발해 한국행을 막았다. 멕시코는 미국과 호주행 국제우편에서 메트암페타민 3건, 총 47㎏을 각각 적발했다. 레바논은 해상화물로 운반되는 기계에 숨겨진 암페타민 1.7t을 적발했다.

 

이번 합성마약 합동단속은 최근 멕시코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행한 합성마약 유통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국제 공조 단속이 필요하다는 한국 관세청의 제안이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 다수 지지를 받아 추진됐다.

 

백형민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은 “전 세계에서 국제 마약조직이 개입된 마약류 밀수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합동단속을 통한 해외 단속기관과의 공조가 이뤄져야 단속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빈틈없는 마약류 단속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79개국 관세당국과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및 인터폴 등 19개 국제기구가 지난 2월 1일부터 3주간 합동단속을 벌여 메트암페타민(필로폰) 등 마약류 총 6.7t을 적발했다고 관세청이 14일 발표했다. 사진은 단속 기간에 태국산 차량 부품 속 숨겨 국내로 반입하려다 적발된 메트암페타민(왼쪽)과 통조림 속에 숨겨진 마약. 관세청 제공

최근 79개국과 19개 국제기구의 ‘합성마약 합동단속’에서 7t에 육박하는 마약류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79개국의 관세당국,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와 인터폴 등 19개 국제기구가 지난 2월1∼19일 합동단속을 벌여 메트암페타민(필로폰) 등 마약류 총 6.7t을 적발했다.

 

합동단속 결과 총 48개국에서 암페타민(1.7t), 메트암페타민(221㎏), 엠디엠에이(MDMA·61㎏) 등 합성마약 2.3t과 케타민 등 신종마약 468㎏, 코카인 등 기타 마약류 3.9t, 에페드린 등 마약류 원료물질 44㎏이 적발됐다.

 

0 Comments
제목